초보자도 쓸 수 있는 동영상 편집 앱 추천
최근 유튜브와 숏폼 비디오가 대중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면서 사진만큼이나 동영상으로 일상을 기록하는 것이 트렌드가 된 요즘입니다. 그래서 브이로그와 쇼츠를 제작하기 위해 동영상 편집에 관심을 갖는 분들이 많은데요.
이러한 추세에 따라 영상편집 프로그램은 초보자도 쉽게 쓸 수 있도록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와 편리한 기능을 개발하며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으며, 또한 스마트폰에서 쓸 수 있는 모바일용 영상편집기도 선택지가 넓어졌습니다.
그런데 시중에 있는 많은 영상 편집 프로그램 중에 어떤 서비스를 이용할지 고민이라면 이번 포스트를 참고해서 나의 니즈에 꼭 맞는 영상편집기를 골라보세요.
유튜버를 위한 프리미엄 영상편집기
고품질의 동영상 편집을 원한다면 유료 영상편집기도 고려해 보세요. 유튜브 동영상 편집에 쓰이는 영상편집 프로그램은 어도비 프리미어 프로(Adobe Premiere Pro)와 파이널컷 프로(Final Cut Pro)가 독보적인데요. 이 두 가지 앱 모두 동영상 프레임 설정, 트랙 나누고 겹치기, 다양한 스타일의 자막 삽입 등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1. 어도비 프리미어 프로(Adobe Premiere Pro)
어도비 프리미어 프로는 Adobe에서 개발한 전문가용 영상편집 프로그램입니다.
페이스북 영상 고화질 편집처럼 4K 이상의 고품질 동영상 편집도 문제없이 작업할 수 있는데요.
무엇보다 가장 큰 장점은 윈도우PC와 맥을 오가며 사용할 수 있는 호환성, 그리고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 등 다른 Adobe의 프로그램들과 함께 묶어서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2. 파이널컷 프로
파이널컷 프로의 특징은 Apple에서 서비스하는 맥 전용 영상 편집 프로그램인 만큼 맥 운영체제에 최적화된 매우 안정적인 사용환경입니다.
또한 프리미엄 기능들을 갖추고 있지만 직관적인 인터페이스 덕에 초보자가 곧바로 적응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 포인트지요.
이용료는 앱스토어에서 한 번 구매하면, 해당 계정으로 평생 무료 업데이트와 이용이 가능합니다.
스마트폰용 무료 영상 편집 어플
가끔씩 간단한 동영상 편집이 필요하다면 스마트폰에서 이용할 수 있는 영상편집 어플도 괜찮은 선택이에요. 모바일앱에서는 여러 가지 기능에 제약이 있을 수 있지만, 오히려 브이로그에 어울리는 아기자기한 모션 스티커와 배경음악을 기본 옵션으로 제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1. 아이무비(iMovie)
아이무비는 애플 디바이스에 기본 탑재된 무료 영상편집 프로그램인데요. 가벼운 용량 덕분에 맥 PC뿐 아니라 아이패드와 아이폰에서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다른 모바일 영상편집기와 달리 워터마크가 붙지 않고, 4K 동영상과 같은 대용량 영상 편집이 수월합니다.
2. 비타(VITA)
간단한 브이로그 편집이 필요한 유저들에게 비타 스튜디오는 꽤 매력적인 서비스입니다.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덕분에 쉽게 이용할 수 있고, 동영상 비율 변경, 화면 자르기, 필터 적용이 가능하고, 디자인이 적용된 텍스트도 입력할 수 있습니다.
3. 글리치 비디오(Glitch Video)
평범한 동영상보다는 독특한 연출로 숏폼 비디오 인싸가 되고 싶다면 ‘글리치 비디오’를 살펴보세요. 글리치 비디오는 틱톡, 릴스, 쇼츠 등에서 인기있는 이색적인 필터와 효과 위주의 서비스입니다.
4. 키네마스터(Kine Master)
모바일에서도 여러 개의 클립을 나누고 레이어를 겹치는 방식으로 편집하고 싶다면 ‘키네마스터’에서 작업할 수 있습니다. 서로 다른 영상을 같은 화면에 겹치게 만들 수 있고, 이밖에도 색상 보정, 특수효과 등의 기능을 서비스하는데요.
다만 무료 버전에서는 워터마크와 광고가 포함됩니다.
이렇게 다양한 영상 편집 프로그램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각 서비스마다 장점이 뚜렷하게 다른 만큼, 나에게 가장 필요한 기능을 고려해서 마음에 드는 영상편집기를 선택해 보세요.
그리고 동영상 배경음악이나 내레이션을 위한 타입캐스트와 같은 TTS 서비스, 또는 오디오 편집 프로그램 무료 서비스도 함께 이용해 보세요.
